지하철 2·9호선, 신분당선 등 트리플역세권…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 편리
서초초, 서일중, 모아국제학교 도보 5분 거리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6일부터 분양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강남에서도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지하철 2호선은 서울 시내 순환선으로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신분당선은 판교를 분당, 수원 광교신도시까지 닿는다.
지하철 9호선은 터미널이나 여의도 김포공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여기에 3단계까지 개통되면 강서권에서 강동구 등 동서를 횡단해 이동하기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입주하는 시기(2017년 6월)에는 9호선의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9호선은 신논현~종합운동장 2단계 구간이 2015년 3월, 종합운동장~보훈병원 3단계 구간이 2016년 4월로 개통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광역으로도 이동하기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버스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도로교통망으로도 연결이 잘된다.
단지는 강남의 중심에 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신논현역 바로 앞에는 교보강남타워가 있다. 대형서점인 교보문고가 자리하고 있다. 강남역~신논현역에 펼쳐진 U-스트리트에는 학원, 식당, 커피숍, 다양한 SPA 브랜드 등이 다양하게 있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들도 주변에 있다.
터미널 방면으로는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가 있다. 영동시장을 비롯해 논현동가구거리와도 가깝다. 예술의 전당과 한가람미술관 등도 멀지 않다. 명달공원, 서리골공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도 단지에서 쉽게 닿는 거리다.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부근에 있다.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차병원 등이 반경 1km 안에 있다. 서초구청, 경찰청 및 대법원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초초, 서일중, 모아국제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명문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학군 또한 뛰어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대치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장 손꼽히는 입지인 강남역 일대에서 신축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다"며 "강남에서 단일 단지로는 보기 드문 907가구의 대단지가 143가구의 이웃을 만난다는 의미를 두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1899-878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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