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2만5000여명 全임직원…1인당 10시간 이상 봉사

입력 2014-09-24 07:00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대상




KB금융그룹은 안팎에 불어닥친 잇단 사고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와 KB금융이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상품이 KB저축은행의 ‘KB 착한 대출’이다. KB 착한 대출은 지역사회와 KB가 함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출시됐다. 일시적으로 단순히 대출금리를 낮추는 차원이 아니라 신용이 낮아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서민 고객에게 최저 금리를 제공한다. 또 신용대출에 대한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상품 판매의 지속성을 담보해 고객과 금융이 함께 윈윈하는 모델이다.

KB금융그룹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제금융교육’도 지역 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기업의 이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KB금융그룹은 2011년 11월 ‘경제금융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퇴직 직원들도 교육봉사를 위해 발 벗고 참여하는 등 KB금융지주, KB금융공익재단 및 계열사를 비롯한 KB가족 모두가 튼튼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제금융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KB는 미래의 잠재 고객에게 ‘KB’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교육을 받는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놀이와 각종 교구를 통해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 1년 내내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15초의 TV 광고보다 더 큰 홍보 효과와 함께 미래의 잠재 고객에 대한 KB금융그룹의 이미지 각인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어 고객과 기업이 상생하는 또 다른 표준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서 공유가치의 창출(CSV)까지 지속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수익 환원, 문화·소외 스포츠 활동 지원, 교육과 재능기부, 상생 상품의 개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2011년 11월 재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돕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 및 핵심 테마별 1200여개 봉사단을 아우르는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2만5000여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한 해 총 34만시간 및 1인당 13.

6시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청소년, 노인복지를 올해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핵심테마로 선정하고 테마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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