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웰빙 넘어 친환경 로하스로…깐깐한 엄마들의 '무한 신뢰'

입력 2014-09-24 07:00
가장 신뢰받는 기업



친환경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사진)가 4년 연속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일동후디스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목표를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청정식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로하스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넘어 사회구성원 모두의 미래와 환경까지 배려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활방식’을 의미한다. 이기적인 건강과 행복만을 추구하는 쪽으로 의미가 변질되고 있는 ‘웰빙’보다 이타적이고 사회적으로 확장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로하스를 도입한 일동후디스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소비와 공동체의 건강을 지향하고 있다. 일동후디스가 만든 제품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믿음은 국내 최초 종합영양이유식 ‘아기밀’로부터 시작됐다. 소비자들의 신뢰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청정분유 ‘트루맘’과 2003년 모유에 가장 가까운 산양유로 만든 ‘후디스 산양분유’가 엄마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크게 인기를 끌면서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

산양유는 단백질과 지방의 구조가 우유보다 모유에 가까워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기들에게도 쉽고 빠르게 소화되며 알레르기 걱정도 매우 적다는 특징이 있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社)의 제조법에 따라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원유로 만들기 때문에 산양유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 성분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 최초 산양분유로 출시 이후 10년간 1000만캔 이상이 판매된 후디스 산양분유는 여러 유사제품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양분유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분유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유제품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후디스 우유는 갓 짜낸 듯 신선한 원유의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지켜주는 ‘DT특허공법’을 채택해 품질을 차별화했다. 후디스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DT공법은 원유 속 잔류산소를 제거해 산화와 부패를 방지하는 최신 공법으로 목장에서 젖소로부터 막 짜낸 우유처럼 신선한 맛과 향, 영양이 살아 있는 후디스 우유만의 독특한 향미를 만들고 있다.

모든 후디스 우유는 1A급 이상 깨끗한 원유만 사용하고 있다. 청정목장우유와 유기농목장우유는 인증받은 청정·유기농목장에서 1A 등급 기준보다 10배 깨끗한 원유만 엄선해 만들기 때문에 깨끗하고 신선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분유에 초유유래성분을 배합했던 것처럼 우유에도 초유유래성분을 더해 기능성을 끌어올렸다. ‘초유넣은 저온살균우유’를 비롯해 아기와 엄마가 함께 마시면 좋은 ‘초유넣은우유 키즈앤맘’, ‘초유넣은우유 베이비’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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