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오상진, 교복 벗고 반항아 변신…매력 만점 ‘두 남자’

입력 2014-09-23 17:31
[박슬기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상진 남주혁의 패션 화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월23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 측은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에서 조우한 오상진과 남주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동반출연을 계기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은 ‘학교 밖 껄렁한 아이들’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특히 늘 반듯한 이미지만 보여줬던 오상진의 파격 변신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잘 빗어 올린 올백 머리에 라이더 재킷과 화려한 수트까지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모델이 본업인 남주혁의 옆에서 조금은 어색했을 법도 한 노릇이지만 남주혁 못지않게 과감한 포즈를 취해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남주혁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연출로 “역시 모델답다”는 말을 끌어냈다. 바뀌는 의상에 맞춰 즉각 포즈와 표정을 바꾸는 등 능수능란하게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연신 웃음을 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상진과 남주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남주혁은 “연기는 참 재밌는 분야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연기를 하고 싶다. 연기공부도 충실히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진도 “남주혁과 같은 작품에서 연기해보고 싶다. 오늘 화보 콘셉트처럼 반항아와 반항아의 형으로 등장하며 재밌을 것 같다”고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상진과 남주혁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쎄씨)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에 혜리, 사심 폭발 “혹시 몇 살?” ▶ [리뷰] ‘왕의 귀환’ JYJ, 아이돌 벗어나 넘사벽 그룹으로 ▶ ‘1박2일’ 미노, 부잣집 아들? “독일 외제차 종류별로 몰아봐” ▶ [w결정적한방] 송일국 ‘민국이 상처’ 해명부터 홍진호 ‘열애설’ 부인까지… ▶ 문준영, 신주학 대표와의 전면전 일단락? “누명 벗게 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