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KTX광명역 인접한 '광명역파크자이' 10월 분양

입력 2014-09-23 15:03
KTX광명역 인근 역세권 입지…역세권 택지개발로 미래가치 높아
에코파크 새물 공원 가까워


[최성남 기자] GS건설은 KTX 광명역에 인접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서 '광명역파크자이(조감도)'를 10월 중 공급한다.

단지는 아파트 875가구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 7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 △59㎡ 285 가구 △84㎡ 440가구 △95㎡ 15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때문에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조성되는 분양 단지 중 광명역 근접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KTX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한다면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으며 할인요금인 왕복정기승차권 이용도 가능하다. 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의 셔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으로 5분이면 광명역 IC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대규모 공원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경기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인 '에코파크 새물공원'이 2017년 1월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공사는 2013년 4월 이미 시작됐다.

광명역파크자이는 역세권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길 하나를 두고 새물공원과 나란히 위치하는 유일한 단지로 새물공원을 바라보는 조망권도 확보된다.

향후 광명역세권 택지개발계획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도 미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는 이미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올 12월에 이케아 국내 1호점과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가깝고, 지구 내에는 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산업단지들이 계획돼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특화된 내부 설계도 적용된다. GS건설은 광명역파크자이의 모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일반과 비교해 10cm를, 오피스텔의 경우는 최대 30cm까지 천정고를 높인다. 전용 59㎡형의 경우 거실 면적을 대폭 넓혀 개방감을 더하고 84㎡ 이상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알파룸을 설계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한다. 기존 자이안센터와 별도로 건물을 지어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을 만들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999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