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15년 열애 질리지 않은 비결은…'깜짝'

입력 2014-09-23 11:26

고명환 임지은 결혼

고명환 임지은 커플이 오는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명환은 소속사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딩사진과 임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더욱 친밀해졌다.

고명환이 임지은에게 청혼을 해 15년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고명환은 "앞으로도 쭉 아내가 될 임지은과 평생 동안 함께해 온 여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거행되며 사회는 문천식, 축가는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부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 "고명환 임지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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