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부경본부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

입력 2014-09-22 18:12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본부장 강현순)는 22일 우수 일자리를 창출?유지하는 ‘좋은 일자리 기업’에 9개 업체를 선정해 선정서를 전달했다.

올 하반기 처음으로 제도를 도입한 신보는 전국적으로 69개의 좋은 일자리 기업을 선정했고 부산·경남지역에서는 태광공업, 코스코, 연산메탈, 오페, 유영산업, 스카나코리아하이드로릭, 신광에이스전기, 카스윈, 칸 등 9개 기업이 우수 고용업체로 선정됐다.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보는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차감 등 금융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잡매칭 등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신한은행 이용시 대출 금리 인하, 임직원 대출에 대한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신보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올 하반기에 신설한 ‘창조금융센터’를 통해 2016년까지 고용의 질적 수준이 높은 ‘좋은 일자리 기업’ 약 500개를 선정,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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