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기업실적 우려에 참가자 수익률↓…최선우·김한상 '선방'

입력 2014-09-22 15:42
[ 김다운 기자 ] 3분기 기업실적 우려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떨어졌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수출주들의 3분기 실적 우려 등으로 0.71%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0.69%밀려났다.

이에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도 0.74%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가 티웨이홀딩스 주가 상승으로 수익률을 1.84% 올리며 이날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도 하루 동안 1.47%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 19일 매수했던 원익큐브가 10.26% 급등하면서 220여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김 대리는 "원익큐브는 그 동안 실적 모멘텀이 없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회사인데 최근 화장품 자회사가 중국 유통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중국 진출에 따른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0.01% 수익률이 오른 것을 제외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모두 뒷걸음질쳤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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