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고준희가 배우 인생 터닝 포인트 작품으로 ‘우결’을 언급했다.9월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가 열려 박범수 감독과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이 참석했다.이날 고준희는 연기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을 꼽으며 “우결에서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다. 많은 걸 표현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레드카펫’을 촬영할 때 ‘우결’을 찍고 있었다. 가상 남편이었던 정진운도 카메오로 촬영을 했는데 편집이 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고준희는 여배우 은수 역을 맡았다.한편 영화 ‘레드카펫’은 10월23일 개봉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태연 잡은 천상의 목소리…어땠기에? ▶ [인터뷰] 2PM,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미치게 했나 ▶ 진구 결혼, 신부 4살 연하 일반인…무한도전서 언급했던 ‘짝사랑女’ ▶ [w결정적한방] 송일국 ‘민국이 상처’ 해명부터 홍진호 ‘열애설’ 부인까지…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평소 말투 오글…계속 다나까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