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2일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스타프(BELSTAF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방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왁스 코튼을 활용한 아우터가 주력 제품이다.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라 제시카 파커, 케이트 모스 등 해외 스타들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국내 1호점을 열고 대표 아우터인 로드마스터, 앤슬리와 데이비드 베컴 캡슐 컬렉션인 켄달 등의 라인을 판매한다. 이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2호점을 열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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