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무한도전’ 짝사랑女와 백년가약…품절남 대열 합류

입력 2014-09-22 12:04
[연예팀] 배우 진구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9월21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진구는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만나 작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신부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출연 당시 진구가 밝혔던 짝사랑녀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결혼식 사회는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효준과 이용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축가는 이정과 거미가 환상의 듀엣 무대를 펼쳤으며 2부 축가는 VOS 최현준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또 영화 ‘쎄시봉’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과 조복래가 통기타를 들고 깜짝 무대를 연출해 하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고수, 배수빈, 정우, 안소희, 이정현, 장미여관 육중완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웨딩스냅 까미유)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태연 잡은 천상의 목소리…어땠기에? ▶ [인터뷰] 2PM,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미치게 했나 ▶ 진구 결혼, 신부 4살 연하 일반인…무한도전서 언급했던 ‘짝사랑女’ ▶ 유닛 태티서의 상승곡선, 소녀시대를 넘보다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평소 말투 오글…계속 다나까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