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읽기 꾸준히 하면 한국어처럼 읽을 수 있다?

입력 2014-09-22 11:21
EBS랑 ‘매일매일 영어원서 읽기’ 환급과정 통해 영어책읽기 습관 길러줘



영어독해에 어느 정도 자신 있는 사람들이 영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 또는 영어 독해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 선택하는 가장 간단한 공부법은 바로 영어원서읽기다.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바로 영어원서읽기 공부법이다. 영어원서 읽기 전문가들은 잘못된 도서선정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해리포터, 로알드 달, 제인오스틴 등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영어원서이면서 안타깝게도 입문단계에 있는 학습자에게는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이기 때문이다.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영어원서를 선택했다가 영어에 자신감을 잃었다면, EBSlang의 ‘매일매일 큰소리로 영어원서 읽기 코스’를 수강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평균 1시간 정도 스스로 책 읽는 시간을 꾸준히 갖다 보면 영어로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 이 강의는 영어원서 읽기 전문가인 이수영 강사가 강의를 맡고 있다.

그는 EBSlang의 리딩분야 1위 강사이자 국내 최대 원서읽기 동호회인 ‘스피드리딩카페’의 운영자다. 원서읽기의 방법론에 대한 다수의 칼럼과 강연을 진행해온 이수영 강사의 ‘매일매일 영어원서읽기’는 가볍고 짧지만 유용한 표현들을 영어원서를 읽으며 차근차근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강의는 총 3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원서읽기 입문코스인 ‘아서 챕터북 5권 읽기’는 영미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급 영어 이야기책인 ‘아서 챕터북’ 시리즈를 교재로 채택했다. 영어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원서로 추천되고 있는 이 책은 영어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원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6백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렸고 미국 공영 교육방송(PSB)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내 친구 아서’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베리 1권 읽기’는 아동 도서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뉴베리 상을 수상하고 198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arah Plain Tall 원서를 이용 한 원서읽기 초급코스다. 입문코스 ‘가슴을 울리는 명언집 1권 읽기’는 100일 동안 100개의 명언을 공부하는 강의로 명언과 핵심문장을 이용한 필수문법, 핵심어구까지 공부할 수 있는 강의다. 또 모바일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완강 시 뉴베리 원서 1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EBSlang에서는 매일매일 영어원서읽기 코스의 환급규정인 출석과 과제, 평가 등의 조건을 달성한 수강생에게 수강료의 50%를 환급해주며 강력한 학습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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