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포커스] 총 2140가구 … 올 하반기 수원 최대 규모

입력 2014-09-22 07:00
Real Estate


[ 최성남 기자 ]
힐스테이트 영통

현대건설이 경기 수원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 근처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통’을 10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140가구로 이뤄진다. 올 하반기 수원 지역에서 나오는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 등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이 전체 공급 가구의 95%를 차지하는 게 특징이다. 틈새 평면인 전용 71㎡는 망포동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기도 하다.

단지에서 망포역까지 직선거리로 600m쯤 떨어져 있어 지하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의 중심생활지역으로 꼽히는 영통역까지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라 사실상 영통 생활권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서역~오리역 간의 분당선은 북측으로 왕십리역까지, 남측으로는 수원역으로 이어진다.

단지 바로 건너에는 이마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플라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 기반 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중앙공원도 멀지 않다. 특히 단지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자리하는 태장초 잠원중 영동중 망포중 망포고 태장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망포동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할 전망이다. 실내는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이 가능하다. 4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도도 좋은 편이다. 전용 84㎡A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에 4베이 4룸으로 선보인다.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오며 수납 편의를 위한 팬트리 공간도 일부 가구에 제공한다. 주방 공간은 ‘ㄷ’자로 설계해 주부의 동선을 배려했다. 모델하우스는 망포역 근처인 영통구 망포동 41의 1에 마련한다. (031)202-180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land.hankyung.com) 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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