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문준영과 소속사 사이의 사건이 일단락됐다.9월21일 스타제국 소속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자 리더인 문준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획사와 신주학 대표를 겨냥한 폭로성 글을 올리면서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문준영은 트위터를 통해 스타제국과 신주학 대표에 대한 불만과 구체적인 사건들을 열거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모 방송사 PD에 얽힌 비화 또한 밝히며 연예계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밤 11시 경에는 신주학 대표를 만나러 간다는 글을 게재하며 향후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2일 새벽 2시 문준영은 트위터에 “신주학 사장님하고 얘기 끝냈습니다. 스타제국 제가, 저희가 운영하기로 했고 제국의 아이들 회사로 만들었습니다”라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이어 자신의 불만을 제기하던 수익배분과 계약 문제에 있어서도 “게약도 되바꾸고 저희가 7 사장님3”이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문준영의 트위터에는 문제성 글들을 삭제되고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들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임시완의 과거 콘서트 취소 당시 소속사 언급이 이번 사건과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재기되면서 불씨를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문준영과 신주학 대표의 전면전에 네티즌들은 “문준영, 용기 있다” “문준영, 감을 잡을 수가 없네” “문준영, 구체적으로 무슨 일인지 궁금”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히든싱어’ 우승자 김환희, 태연 잡은 천상의 목소리…어땠기에? ▶ [인터뷰] 2PM,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미치게 했나 ▶ 진구 결혼, 신부 4살 연하 일반인…무한도전서 언급했던 ‘짝사랑女’ ▶ 유닛 태티서의 상승곡선, 소녀시대를 넘보다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 “평소 말투 오글…계속 다나까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