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문준영 소속사 비판…“검색어 내리지 마” 무슨 일?

입력 2014-09-21 17:38
[연예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소속사 대표를 맹비난했다.9월21일 문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문준영은 소속사 신주학 대표를 언급하며 수익 자금 흐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그는 “원형 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다”며 “피눈물 흘리시는 부모님도 봤다. 이젠 똑같이 눈물을 흘릴 차례”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현재 해당 글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이며 그는 이후에도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내리지 마라” “다른 기획사들 스타제국 편에서는 순간 그 기획사들 비리까지 입 열겠다” 등의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문준영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소속사에 불만 많았나 보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소속사 당당하다면 입장 밝혀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용기있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이번 일로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으로 구성된 9인조 그룹으로 2010년 데뷔했다. (사진출처: 문준영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퍼스타K6’ 송유빈 녹화 불참, 사춘기 소녀가 견디기엔 ‘무리’ ▶ [인터뷰] 2PM,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미치게 했나 ▶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맞기도…” ▶ 유닛 태티서의 상승곡선, 소녀시대를 넘보다 ▶ 김미려, 남편사랑 애틋 “정성윤, 너무 잘생겨서 펑펑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