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날 배우 정준호(해피엔젤라 대표), 여만숙(부산진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이정호(녹번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전병권(사회복지법인횃불나눔재단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기념식에는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52명에 대해 훈장 등의 영예가 수여된다.특히 이날 배우 정준호(해피엔젤라 대표)가 연예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오랜기간 아동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해 주목을 받았다.정준호는 2004년부터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를 주도적으로 결성하여 소년소녀가정 아동 돕기와 저소득 청소년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최근 3년간 1억여원(디딤 씨앗후원금, 장학금, 후원금, 물품, 공연장학금, 식사초대, 공연초대 등)을 지원하며 생활 시설 아동 뿐 아니라 무의탁 독거노인, 다문화 아동, 나아가 지역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어려운 예술가들의 전시활동도 지원해왔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