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모바일 전용 패션 편집숍 '더룩(THE LOOK)'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룩은 SOHO,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편집숍 등의 인기 상품을 선별해 맞춤형 쇼핑정보를 제공한다. 상품정보와 함께 유명 패션 매거진과 제휴, 패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룩은 모바일 전용으로 서비스하고, G마켓 모바일 앱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경품 증정, 인스타그램 패션사진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성헌 G마켓 패션뷰티실장은 "감성과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 패션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패션 편집숍을 열게 됐다"며 "브랜드 협업(콜라보레이션) 등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모바일 고객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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