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부산국제영화제 독점 예매 시작…5년 연속 공식 후원

입력 2014-09-19 10:51
수정 2014-09-19 10:52

[ 김민성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모두 온라인 예매할 수 있는 PC 및 모바일 웹(사진) 특별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사전 예매 서비스도 특별 페이지에서 독점으로 제공한다. 다음 아이디만 있으면 이용자 누구나 PC 페이지를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개막작 '군중낙원'과 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을 비롯, 79개국 313편의 초청작 정보와 하이라이트를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개·폐막작은 23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예매 확인 및 취소는 모바일 다음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다음 앱 예매 확인 메뉴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티켓을 이용하면 영화제 현장에서 발권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추천 상영작 정보나 부문별·날짜별 상영시간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될 무대인사 및 각종 행사 정보, 관련 뉴스 등 다양한 정보 역시 담겨있다.

지난 1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됐던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용 예매권 역시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에서 개·폐막작을 제외한 모든 상영작 사전 예매에 이용 가능하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 5년 연속 함께 한 공식 후원사로서 오직 다음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예매 서비스 등 서비스로 영화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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