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사장 박재식)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증권금융을 대상으로 증권대차 및 중개업무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증권대차는 증권을 보유한 자(대여자)가 제3자(차입자)에게 이를 일정 기간 빌려주고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증권금융 측은 “중국증권금융은 우리 제도를 모델로 해 지난 2012년 증권유통업무를 도입, 현재 유통금융융자 잔고 60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우리 자본시장 인프라를 수출하는 금융한류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금융은 일본증권금융과도 외화증권 대차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