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길경석 교수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교육부 및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산학연 유공자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산학연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ㆍ경영 혁신에 기여한 대학ㆍ연구기관 및 교수ㆍ교직원,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산학연협력 의지를 고취하고 성과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길 교수는 전기전자공학분야의 고품질 고안정 전력공급 관련기술 및 에너지 절감 관련 고효율 LED조명과 응용기술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특허출원, 기술이전, 국책연구과제 수행으로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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