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3개국 피 섞인 최연소 래퍼…사촌 누나는 헐리웃 걸그룹?

입력 2014-09-18 11:12

도끼 혼혈

래퍼 도끼(Dok2, 이준경)의 집안 내력과 과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3'에서 'Turn up'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끈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페인, 필리핀, 한국이라는 다양한 나라의 피가 섞여 있으면서도, 현재 한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끼는 1990년생으로 12살부터 활동을 해온 최연소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어린 나이에 랩 피쳐링과 곡 프로듀싱을 하며 음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2011년 1월 도끼는 래퍼 더 콰이엇과 함께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해 화려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 일을 하였고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며 사촌 누나는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끼 혼혈, 티는 많이 안 나는데" "도끼 혼혈, 진짜 몰랐네" "도끼 혼혈, 어릴 적부터 대단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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