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부인 슈에게 "그만하고 싶다" 폭탄 발언…뭐길래?

입력 2014-09-17 17:18

임효성 슈

슈, 임효성 부부가 라디오에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가수 슈와 남편 임효성이 출연해 자녀 계획에 상이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창렬은 슈와 임효성을 보자마자 "나는 예전 아이돌 그룹 시절부터 슈의 팬이었는데 요즘엔 라희 라율이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렬은 "또 아이를 낳고 싶냐"며 넷째에 관해 물었다.

슈는 "요즘 라희 라율이 보면 너무 예뻐서 요즘 같아서는"이라며 넷째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남편 임효성은 "나는 그만하고 싶다. 그냥 지금이 좋다"고 말해 슈와는 상반된 대답으로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효성, 슈와 의견이 다르네", "임효성, 이제 육아가 힘든가?", "임효성 슈, 아직도 신혼부부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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