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인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분양 대박을 터뜨렸다. 최근 공급한 ‘양산신도시 양우내안 3차’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계약일 4일 만에 100% 분양을 마무리했다. 당첨자 순위에서 100% 계약을 마감한 것은 양산신도시에서 처음이다.
이처럼 조기 계약을 마무리 지은 건 양산에서 처음 선보인 5베이(방 3칸과 거실 서재 등 전면향 배치) 혁신 평면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후 3019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임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양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당첨자 발표일 이후 모델하우스에 걸려오는 전화의 상당부분이 이달 하순 공급될 5차 분양과 관련된 내용이다.
오는 19일 문을 여는 ‘양우내안애 5차 리버파크’는 탁트인 시야와 낙동강, 황산문화체육공원의 조망을 갖춘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축구장 생태공원 캠핑장 등으로 이뤄진 황산문화체육공원(187만3000㎡)이 가까운 것도 매각이다.
이 단지는 3차에서 검증받은 전 가구 5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3면 개방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 환기성과 채광, 개방성을 높였다. 또 주부들을 위한 팬트리(식품저장고) 공간과 공간활용성이 높은 가벽형 벽체까지 갖췄다. 여기에 물금역이 가까워 서울과 부산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ITX-새마을호가 정차하는 물금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부산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양산~화명간 강변도로 개통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지상 26층 7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체 559가구가 모두 전용 95㎡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있다.1599-52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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