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언급?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입력 2014-09-16 02:33
[연예팀] 강병규와 이병헌과 이지연을 언급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9월15일 방송인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과 이지연의 불륜설을 언급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강병규는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고 밝히며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때까지 끝난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고 전했다.강병규의 이러한 게시글이 이병헌과 이지현의 불륜설과 연관된다고 추측되는 것은 바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악연 때문이다.강병규는 과거 이병헌과의 갈등으로 폭행을 저질러 긴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강병규는 이병헌의 협박사건에 새로운 뉴스가 생길때마다 링크를 게재하며 사건에 관심을 늦추지 않았다.11일에는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글을 링크한데이어, 13일에는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를 걸어 게재했다.강병규의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이병헌과 이지연 사건에 새로운 불씨가 지펴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강병규는 “언론사의 인터뷰요청과 트위터글 의미에 대한 코멘트 요청 모두 정중히 거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트위터에 게재하며 사건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누구말을 믿어야할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진짜 악연이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질기다 질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기가요’ 티아라, 큐시트 들고 대기실 인증샷 ‘청순매력’ ▶ [인터뷰] ‘타짜2’ 최승현, 이상한 나라의 남자 ▶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편집 없이 정상 방송…“유족 의견 존중” ▶ [w뜨는현장] ‘로맨스의 일주일’ 차도녀 한고은 vs 러블리걸 조여정 ▶ 조인성 시구, 역대급 완벽 시구에 매진 사태까지…여심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