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이병헌-이지연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협박 사건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화제다.
강병규는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 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며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강병규는 지난해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이병헌 협박 사건 관련 기사 등을 링크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한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이지연은 3개월 전부터 이병헌과 교제를 했으나 일방적인 결별 통보를 받아 저지른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병헌 측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것은 사실이나 단 한 번도 둘이서 만난 적은 없다며 부인했다.
강병규의 이병헌-이지연 협박 사건 언급에 누리꾼들 "강병규-이병헌-이지연, 무슨 관계길래" "강병규-이병헌-이지연, 사건의 전말 다 아는 걸까" "강병규-이병헌-이지연, 궁금하네" "강병규-이병헌-이지연, 핵심 인물은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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