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내는 공과금도 부동산자산관리사 코치로 절약

입력 2014-09-15 16:34
수정 2014-09-15 17:14
캐나다 교포인 B씨는 서울 휘경동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1년 중 2달 정도만 한국에서 지낸다. 지난 추석을 맞아 모국을 방문한 B씨는 건물의 장기 공실 때문에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잘 알지 못하고 구분조차 어려운 각종 공과금 고지서에 머릿속이 더욱 복잡해지기만 한다.

답답한 마음에 옆 건물 소유주를 통해 부동산자산관리사를 찾았다. 의뢰 받은 자산관리사는 건물 관련 각종 세금과 요금을 B씨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효율적인 납부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 장기 공실 상태이면서도 계약전력 30㎾로 기본료를 내고 있는 B씨를 위해 기본전력 3㎾로 전기요금 기본료로 조정, 매달 30만원가량 절감시켜 줬다.

상속증여에 따른 건물주 교체와 전문직 건물주가 증가함에 따라 수익률을 높이고 건물 운영 리스크를 낮추어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부동산 자산관리사 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는 ‘한국형 자산관리사(KPM) 17기 과정’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한다. 오는 29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자산관리실무 △간접투자상품과 자산관리 △주택임대관리 △법률 및 세무 △재무용 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유지 및 리스크관리 △임대마케팅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을 비롯하여 부동산자산관리자의 실무를 담당하는데 꼭 필요한 강의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4·6015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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