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2)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털어놨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술부작용으로 고생한 에이미는 수술을 했던 최 모 원장의 지인이라는 여인 김 씨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설득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가 최 원장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라고 말하면서 에이미에게 프로포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에이미는 이 성폭행 사건의 유리한 증언을 해줄 것을 요구하며 '최원장이 에이미에게 프로포폴을 놔줬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직접 써와서 제게 도장을 찍도록 강요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씨는 3월 경찰에 '에이미가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걸 봤다'고 에이미와 최 씨를 고발한 것.
그후 에이미는 '프로포폴 중독자'로 불리게 됐고 '무혐의'를 주장하다가 지난 달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
이와 별개로 에이미는 현재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며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8060원이 구형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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