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강병규가 입을 열었다. 9월11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이어 13일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게재했다. 또한 강병규는 15일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병규의 의미심장한 글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 이지연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8월26일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 산타 씨”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향수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이 사진에는 모델 이지연과 함께 구속된 다희가 ‘좋아요’를 눌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29일에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로 있는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이병헌이 출연한 CF 상의 대사다. 또한 사진에는 ‘소울메이트(soulmate) B’라는 태그가 걸려있어 이병헌의 니니셜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정황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수사 관련 모든 내용에 대해 앞으로 일절 함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한 것에 이어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병헌 이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사귄 거 아니야?”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는 계속 뜨네”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는 왜 난데없이 사생활 폭로를 하겠다는거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기가요’ 티아라, 큐시트 들고 대기실 인증샷 ‘청순매력’ ▶ [인터뷰] ‘타짜2’ 최승현, 이상한 나라의 남자 ▶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편집 없이 정상 방송…“유족 의견 존중” ▶ [w뜨는현장] ‘로맨스의 일주일’ 차도녀 한고은 vs 러블리걸 조여정 ▶ 조인성 시구, 역대급 완벽 시구에 매진 사태까지…여심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