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실수요층 두터운 전용 85㎡ 이하
서울 신규아파트서 보기 드문 전용 45㎡도 선보여
외관 특화로 일부 가구 추가 발코니 제공
[최성남 기자] GS건설이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서울 성북구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문파크뷰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전용면적 84㎡ 49가구에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다.
보문파크뷰자이가 광화문 동대문 종로 을지로 등 오피스 타운과 가까운 만큼 풍부한 임대 수요가 기대돼 부분 임대형 평면을 적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문파크뷰자이는 모든 가구가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 시내 신규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전용 45㎡ 주택형도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45㎡(161가구) 59㎡(24가구) 72㎡(147가구) 84㎡(151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45㎡는 A,B,C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되며 방 2개 거실 1개로 주방과 거실을 대면형으로 구성해 소형임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해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전용 59㎡는 판상형 구조인 A와 C 타입과 타워형 구조인 B타입으로 나뉜다. 방 3개와 거실 1개로 이뤄진다. 3베이(방-거실-방) 타입인 판상형 구조는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이 가능하게 창호를 냈다. B타입은 3.5베이로 방-방-주방-거실 형태로 설계됐다.
전용 72㎡는 전용 59㎡와 유사한 평면으로 A,B,C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면적이 더 넓은 만큼 안방에 드레스룸 공간과 파우더룸이 설계된다.
전용 72㎡와 84㎡는 외관 특화 설계 적용에 따라 일부 가구는 발코니 공간이 추가로 적용된다. 때문에 입주민은 추가로 설계된 발코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의 일부 가구는 주방 팬트리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거실에 복도장 공간도 추가로 확보돼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세탁실 공간은 보조 수전과 손빨래가 가능한 빨래판을 설치하고 전동 빨래 건조대를 설치해 원스톱 세탁실 공간으로 꾸민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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