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시구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 조인성 선수 앞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14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배우 조인성이 시구를 하고 한화 조인성이 시포를 했다.
배우 조인성은 와인드업 모션으로 공을 던졌고 이는 왼쪽 스트라이크존을 관통해 조인성 선수의 미트에 꽂혔다. 시구 후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앞서 배우 조인성은 아이스 버킷 행사를 통해 한화 조인성을 지목했고 한화 조인성은 아이스 버킷에 동참하면서 배우 조인성에게 시구를 부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시구, 화보 찍는 줄 알았네" "조인성 시구, 드디어 약속 지켰구나" "조인성 시구, 얼굴에서 광채가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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