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온라인 금융 진출…'P2P 금융업체' 증자 참여

입력 2014-09-12 20:38
수정 2014-09-13 03:45
[ 베이징=김동윤 기자 ]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샤오미(小米)가 온라인 금융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국의 P2P(개인 대 개인)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지무허즈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지무허즈는 총 37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샤오미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과 더불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P2P 금융서비스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윳돈이 있는 개인이 급전이 필요한 다른 개인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국은 개인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아 최근 몇 년 새 P2P금융서비스 업체가 급성장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