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한전기술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와 배당 매력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600원(0.94%) 오른 6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성수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전기술 주가가 지난 6월 이후 반등하는 것은 국내 원전수주가 재개되면서 분기실적 개선세가 함께 확인되고 있는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2015년 배당확대 및 신한울 3,4호기 발주 가능성 등이 계속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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