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앳된 얼굴이지만 열정이 가득한 눈빛을 가진 가수 지망생 이현우는 자세부터 남달랐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반듯했다. 현재 중앙대에 재학 중인 이현우는 또래들 사이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린다. 성악과를 다니고 있지만 그의 다채로운 표정은 연기자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본인도 한 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말한다.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춤과 노래에 모두 능한 빅뱅의 태양 선배님 같은 분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그는 “가수로서 한 가지만 잘하는 것보다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능통해지는 것이 목표에요. 무엇보다 재미있잖아요”자신이 하는 일을 즐겁게 대할 수 있다는 건 무엇보다 큰 재능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현우는 무한한 포텐셜을 가졌다. 그는 “연기 공부도 같이하고 있어요. 딱히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언젠가 제가 무대 위에 섰을 때 표현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욕에 가득찬 목소리로 “물론 지금은 아직 준비단계에요. 매일같이 연습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제가 완성되기 전에는 저를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요.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고난을 이겨내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가수 지망생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의 미래가 밝아 보이는 건 현재 그가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헤어: 라뷰티코아도산점경근 디자이너 메이크업: 라뷰티코아도산점 경연디자이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소년이 어른이 되어 ▶ ‘라디오스타’ 오창석, 현빈과 강남 5대 얼짱? ‘과거 사진 공개’ ▶ ‘진짜 사나이’ 맹승지, 훈육관에 혼쭐 “자꾸 이상한 행동하지마” ▶ [TV는 리뷰를 싣고] ‘아이언맨’ 이동욱, 그루누이 뺨치는 예민함 ▶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대본 연습 공개 ‘연기 괜히 잘하는 거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