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발표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는 다우존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로베코SAM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경영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25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10%기업을 월드지수로 선발한다.
SK하이닉스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김은태 SK하이닉스 윤리경영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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