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아내 신라라, 오렌지라라에 미코 출신…스펙 보니 '엄친딸'?

입력 2014-09-11 13:12

고세원 아내 신라라

배우 고세원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임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고세원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아내가 오렌지라라다.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 팩토리였기때문에 오렌지 라라였으나 지금은 소속사를 떠나 이름이 그냥 '라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렌지라라는 고세원보다 6살 연하의 재일교포 출신 미스코리아 일본 진이며, 현재는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 박사과정 중에 있다.

고세원은 오렌지라라와 4년 열애 후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세원 오렌지라라, 부부인줄 몰랐네" "고세원 오렌지라라, 행복하게 잘 살길" "고세원 오렌지라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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