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혼수도 해외직구 시대…혼수품 최대 68% 할인 기획전

입력 2014-09-11 10:42
의류, 신발, 유아용품으로 대표되던 해외 직구 품목이 생활 가전, 주방용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최대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업체인 몰테일(post.malltail.com)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대표적인 혼수품으로 꼽히는 독일산 커피 머신, 전기레인지, 냄비, 그릇 등의 배송 대행 건수가 전월 평균 대비 약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 신혼부부가 독일 직구로 혼수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품질 만족도가 큰 독일산 제품을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성노 몰테일 독일 지사장은 "독일 쇼핑몰 특성상 재고를 쌓아두지 않기 때문에 연말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며 "혼수로 독일산 생활 가전 제품을 구매한다면 지금이 최적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직구 오픈마켓 ‘테일리스트(www.tailist.com)’에서는 결혼 시즌을 앞두고 대형 TV, 전자제품, 주방용품, 가구 등을 최대 68% 할인하는 ‘해외 직구 혼수품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