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는 17일부터 매주 문화계 '명사와 함께' 행사 후원

입력 2014-09-11 10:39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덕수궁 야간문화행사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문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의 연회 및 휴식 장소였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무료커피와 함께 주제별 강연을 펼치는 행사다.

오는 17일과 10월 1일,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9월 24일 제외)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덕수궁 정관헌에서 진행된다.

오는17일에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의 소설가 조정래 씨가 '조정래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1일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유머를 특징으로 하는 춤으로 유명한 무용가, 안은미 씨가, 10월 8일에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그려내는 시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정호승 시인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예약은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 예약 접수와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전 6시 30부터 방문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커피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으로 2009년부터 12번째 매년 봄·가을에 본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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