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직장남녀 워너비’ 되다

입력 2014-09-11 10:32
[박윤진 기자]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연기하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호평을 받고 있다.배우 경수진은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마세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은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워너비 여친’이자 여성 시청자들이게는 ‘워너비 프렌드’로 꼽히는 요인이 된다.남성 시청자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시원시원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 때문이다. 혼자서 야근하는 직장 동료 강진구(김영광)를 위해 야식을 사들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 그를 감동시키는가 하면, 회사 일에 있어서도 남자들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임해 더욱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세영의 인기에 강진구와 박재범(김현준)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술을 마시고는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을 본다면 마음의 동요가 일지 않을 수 없을 듯하다. 또한 마세영이 직장 내 친해지고 싶은 워너비 프렌드로 꼽히는 이유는 언제나 해피 바이러스를 품기 때문인데 아무리 먹어도 44사이즈의 날씬한 몸매를 곧잘 유지하는 그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외모까지 겸비하고 있어 여자라면 한번쯤 그리 되고픈 욕망을 품게 한다. 차세대 로코퀸으로 매력지수를 거침없이 끌어올리고 있는 경수진.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아홉수를 맞은 네 남자의 각기 다른 로맨스가 펼쳐지는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인넥스트트렌드)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 더원 우승, 효린 “아쉬움 가득” ▶ [인터뷰]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소년이 어른이 되어 ▶ 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계속된 방송 펑크와 어머니의 죽음에” ▶ [w결정적한방] 이병헌 음담패설 협박부터 우태운 ‘동정’ 발언까지… ▶ 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발인, 다섯 멤버 이제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