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생(生)오미자(1kg/국내산)'를 시중가격보다 10%가량 저렴한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보다는 2주일 정도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
롯데마트 측은 "오미자의 경우 9~10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가을 상품으로 경북 문경과 강원도 평창 등 유명 오미자 산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오미자 약 20t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미자 청이나 과실주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도 같이 판매한다. '백설 하얀설탕(3kg)'은 4680원에, '세이브엘 과실주병(중/12L)'은 1만8500원에, '오미자 청(2kg/국내산)'도 2만6000원에 선보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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