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 "직접 와서 말해봐" 분노

입력 2014-09-11 07:29

진짜사나이 맹승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 출연중인 개그우먼 맹승지 과거 SNS 글이 새삼 화제다.

맹승지는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 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앞서 맹승지는 5월 31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15’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달았고, 이에 맹승지는 불쾌한 기분을 적나라하게 글로 표현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SNS글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열받을만 하다. 악플러들 자제해야 한다" , "진짜사나이 맹승지, 이번일은 잘한듯. 무차별적 악플은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몬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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