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의 분양현장 엿보기
이수건설이 이달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서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7개동 944가구(전용 84~146㎡)다.
평택은 한강 이북 미군부대들이 안정리에 있는 캠프 험프리로 이전하는 사업이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캠프 험프리는 서울 용산을 비롯해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중 90%가 이전해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기지(면적 1465만㎡)로 꾸며진다. 이에 따라 미군과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평택시는 캠프 험프리로 이전이 끝나면 미군 4만5000여명과 관련 종사자 8만5000여명이 상주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군이나 미군무원들에게 임대할 때는 미군 개인과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임대가 편리한 편이다. 미군은 임차 계약 때 월세 1년치를 선불로 지급한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되돌려줄 보증금 걱정이 없고 안정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해 다른 수익형 부동산보다 수익률이 2~5%포인트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호재도 있다. 인근에 삼성전자가 100조원가량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LG전자의 진위산업단지 확장이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평택 인구 100만~12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고 모두 22개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 차량으로 2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 30~40분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와 38번국도도 가깝다.
주변에 송화초등, 청담고, 평택시립도서관, 한광여고, 신한고, 비전고, 평택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팽성읍내에는 국제대를 유치 중에 있다. 인근에 하나로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돼 있는 농성 등 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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