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개발 대단지…지하철 2·5호선 더블 역세권 '매력'

입력 2014-09-11 07:00
유망 분양현장


[ 이현일 기자 ]
현대건설이 최근 정부의 재건축 규제완화로 집값이 상승세인 서울 목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를 내놓았다. 목동신시가지 10단지와 인접한 양천구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상 12~22층 15개동 규모다. 1081가구(전용 59~155㎡)로 구성됐다. 전용 59㎡와 155㎡(펜트하우스)는 계약이 마무리됐다. 전용 84·100·113㎡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목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 단지라는 점을 내세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문고·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전용 84㎡는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성냥갑 모양(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전용 113㎡는 침실 3개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있어 평면구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용 59㎡에는 도심 아파트에는 적용하기 힘든 4베이 평면(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을 적용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유기적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만의 개성을 살린 컬러디자인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나무를 상징하는 녹색과 토양을 상징하는 황색을 기본 컬러로 꾸며진다.

1층은 기둥만 남기고 비우는 필로티 구조로 시공,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인다. 법정 조경면적의 2배에 달하는 녹지를 조성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의 쾌적성을 고려해 힐링숲길, 웰빙숲길, 에코산책로 등을 만든다.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여주고 관리비는 줄여줄 계획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 주차장 폭은 넓이 2.3~2.5m 확장형으로 조성했다. 또 유비쿼터스 주차시스템(UPIS) 판독키에 U키를 읽히면 엘리베이터를 지하층으로 자동으로 불러준다. 주차위치 확인과 폐쇄회로TV(CCTV) 집중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목동 생활권에 자리 잡아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특히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양목·양명초, 신서초·중·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또 진명여고, 양정고, 목동고 등 명문고와도 가깝다. 목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하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등의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모델하우스는 단지 앞에 있다. 2016년 상반기 중 입주할 예정이다. (02)2061-0277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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