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명문 대학은, 프린스턴대학 2년 연속 1위 …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 순

입력 2014-09-10 08:23
미국의 프린스턴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 명문대학에 뽑혔다.

미국의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9일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종합대학 부문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예일대가 차지했다. 컬럼비아와 스탠퍼드, 시카고 대학은 나란히 공동 4위를 점했다.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7위), 듀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이상 공동 8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10위) 순이었다.

또 학부중심대학(리버럴아츠 칼리지) 분야에선 윌리엄스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앰허스트와 스워스모어가 각각 2, 3위를 점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해군·육군·공군 사관학교가 나란히 국·공립 학부중심대학 1∼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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