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권리세, 가족과 여행간다더니…끝내 은비 곁으로 '침통'

입력 2014-09-07 12:47

권리세 위대한 탄생

'위대한 탄생' 출신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고은비에 이어 결국 세상을 떠났다.

7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이날 오전 10시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권리세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권리세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사고로 멤버 은비, 리세 2명이나 숨을 거둬 연예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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