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로봇 천재가 젊은 삼성 직원들에게 말하길 등

입력 2014-09-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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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천재가 젊은 삼성 직원들에게 말하길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최근 젊은 삼성 직원 10여명과 두 시간 동안 토론. 홍 교수는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 “내가 어떻게 사회를 이롭게 하는지 알아야 한다”, “한국 임원들은 웃지도 않는다”고 말했다고.


추석이 이른 탓에 최고 인기 선물은 스팸

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팔린 추석 선물은? 한국경제신문과 인터파크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최고 인기 상품은 점유율 23%를 기록한 스팸 참치캔 등 가공식품류. 작년 추석에 비해 매출이 89% 증가. 추석이 일러 과일과 정육이 맥을 못 춘 결과.


북한 응원단에 곤혹스러운 정부 속마음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때문에 정부가 곤혹스러운 듯. 겉으로는 “자발적으로 참가한다면 환영한다”고 말하지만 북한의 속내를 알기 때문. 국방일보는 ‘북한 응원단은 대북 경계심을 저하시키기 위한 대남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보도.


김범수 의장 “모바일 검색에서는 1등 해라”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을 앞두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행보가 빨라졌는데. 최근 카카오 본사에서 전체 임직원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즐겁게 가자”며 “모바일 검색에서는 반드시 1등을 하자”고 역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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