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종영, 이준기 “마지막 실감 안 나…감사하고 사랑한다”

입력 2014-09-05 14:52
[연예팀] 배우 이준기가 ‘조선총잡이’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9월4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종영을 기념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금까지의 ‘조선총잡이’ 촬영 현장 모습과 마지막 촬영을 앞 둔 이준기의 소감이 담겨있었다. 이준기는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에 임하는가 하면, NG 후에는 귀엽게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는 스태프들과 진한 포옹을 나누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이준기는 영상을 통해 “언제 마지막이 올까 했는데 이렇게 오다니 실감이 안 난다. 극은 종영하지만 시청자 분들의 가슴 한 켠에 오래오래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총잡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사랑합니다” 는 소감을 전했다.이준기의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캐릭터 여운 남아있을 듯”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 잘 어울렸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조선총잡이 이준기, 그 동안 연기하느라 고생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 ‘조선총잡이’는 4일 방송에서박윤강(이준기)이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며 헤피엔딩으로 종영됐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진지희 폭풍 성장, 여배우 포스 물씬 ‘언제 이렇게 컸나?’ <U>▶ [인터뷰]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여배우의 민낯 </U>▶ 이병헌 협박, 글램 다희-모델 이지연에…강병규 사건 ‘재조명’ ▶ [w뜨는현장]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이색 드레스 열전 ▶ 레이디스코드 故은비 어머니 “우리 은비가 리세 지켜주고 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