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전드 한국 첫타이틀 '아우라킹덤' 현지화 씽씽

입력 2014-09-05 10:51
수정 2014-09-05 17:46
<p> '1000여명 규모 대만 최대 게임개발-퍼블리싱사가 한국에 상륙합니다.'</p> <p>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X-LEGEND ENTERTAINMENT KOREA.)가 한국 첫 서비스 타이틀의 한글화 및 현지화 작업을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유저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회사인 '엑스레전드'지만 2002년 대만 타이베이 설립 후 MMORPG 개발과 퍼블리싱에 주력해온 글로벌 게임 업체다. 지난해 하반기 자체 개발 MMORPG '아우라 킹덤'(AURA KINGDOM, 원작명 '환상신역')을 대만에 출시하여 약 15주간 MMORPG 1위, 최고동시접속자수 8만 5000명을 기록했다.</p> <p>엑스레전드 코리아는 '올해 말 한국 이용자에게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MMORPG 게임인 '아우라 킹덤'의 한글화 및 현지화 작업을 원활히 진행 중이다'라고 5일 밝혔다.

'아우라 킹덤'은 아시아 애니메이션 풍 온라인 게임의 결정체로서, 풍부하고 개성 있는 스토리라인과 단순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디자인이 특징이다.</p> <p>대표적인 예로 기존 MMORPG 게임 대부분의 스킬 사용 조건 중 하나인 'MP'를 없앴다. 캐릭터의 스킬 사용이 보다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자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킬을 활용, 평범하고 지루한 공격 모션이 아닌 화려한 스킬의 연계로 전투의 쾌감 속에 빠져든다.</p> <p> 하반기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게임 사업을 해나가는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빠른 CS대응', '풍부한 업데이트', '서비스 영구 운영'을 모토로 이용자 중심의 운영정책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진행되는 한국 이용자를 위한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p>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x-legen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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