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렛미인, 출중한 댄스실력으로 홍대접수! 태국 아이돌 예감?

입력 2014-09-05 10:12
[연예팀] 9월4일에 방송된 스토리온 TV 렛미인 태국 편에서 뛰어난 춤실력으로 홍대를 접수한 태국 렛미인 닛사낫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중국 편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렛미인 글로벌 프로젝트 태국 편을 방송했다. 그 중 리틀 황신혜라 불릴 만큼 뚜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춤실력을 갖춘 태국 렛미인 닛사낫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렛미인 선정이후 한국에서 수술을 마치고 숙소생활을 하던 중 홍대여신 레이디제인과 또다른 태국 렛미인과 함께 홍대구경에 나선 태국 렛미인 닛사낫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이 특징인 홍대에서 자신만의 장기인 춤 실력을 뽐냈다.

비록 마스크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깜찍함과 뛰어난 춤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닛사낫의 모습에 지나던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약 2천명이 몰린 태국 현지 오디션에서 극적으로 선발된 닛사낫은 돌출입과 주걱턱으로 비정상적으로 긴 얼굴형을 갖고 있었고, 이 때문에 큰 눈과 오똑한 콧대에도 불구하고 ‘마녀’, ‘트렌스젠더’라는 놀림을 받아 상처를 입고 있었다.

이에 닛사낫의 수술을 집도한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원장(아이디성형외과)은 “닛사낫 양은 잇몸 자체가 튀어나온 돌출입과 주걱턱, 부정교합이 함께 있는 케이스로 언뜻 보기에는 입이 많이 나오지 않은 듯 하지만 검사결과 턱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라있는 상태였다.‘ 며 ”긴 주걱턱과 돌출입을 개선해 본래 갖고 있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렛미인 선정 이후 양악수술과 V라인 윤곽수술 등을 통해 콤플렉스였던 긴 주걱턱과 돌출입이 개선되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그녀의 외모에 본래 갖고 있던 탁월한 춤솜씨가 더해지면서 닛사낫은 마치 아이돌 같은 포스를 자랑하게 됐다. 또한 태국으로 돌아가면 정식으로 오디션을 통해 댄서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해 진짜 태국아이돌이 되는 건 아닌지 궁금증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밤 11시에 스토리온 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 '렛미인4'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속사 “은비 사망-권리세 이소정 중상” ▶ [w뜨는현장] ‘아이언맨’ 신세경-이동욱, 판타지 ‘커플케미’의 진수 ▶ 이병헌 공식입장, 동영상 협박女 2명 조사중 “악질적 범죄”(전문) ▶ [리뷰] ‘타짜-신의 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혐의 일부 인정 “한번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