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기능성 살린 '러비힙시트', 아기띠의 변화는 어디까지?

입력 2014-09-05 09:50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실용성, 편리성 겸비한 제품



최근 엄마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육아용품계에서도 ‘패션 붐’이 불고 있다.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아이와 엄마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제품에 대한 욕구가 이전보다 훨씬 커진 탓이다.

이에 친환경 디자인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육아용품부터 영국 왕실에서 이용하는 최고급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유아용품 제조 전문 기업 ‘엘오비’가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100% 생산되는 엘오비의 ‘러비힙시트’는 아기띠와 힙시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으로, 아기와 엄마에게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기띠와 힙시트가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자의 상황과 편의에 따라 마주보고 안기, 앞보고 안기, 업기 등 총 3가지 자세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강도 ABS 소재의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기능성도 한층 강화했다. 엄마의 어깨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켜 어깨와 허리의 부담을 줄였으며, 허리에 딱 맞게 양쪽으로 잡아당기는 당김줄을 설치해 아기의 처짐 현상을 2중으로 극소화시켰다. 또한 힙시트와 아기띠를 지퍼와 버클 2중 결합장치로 연결하는 등 아기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은 엘오비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은 러비힙시트의 장점을 배가시켰다. 폭신폭신한 패드로 어깨끈 버클을 제작해 아기 띠 착용시 발생하는 등 배김 현상을 줄였다. 무엇보다 통풍이 뛰어난 에어매쉬와 방풍효과가 있는 바람막이 덮개를 사용함으로써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으로 외출 시에도 물건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물병과 젖병을 필요할 때마다 바로 빼서 쓸 수 있는 물병, 젖병 주머니와 휴대폰이나 작은 소품을 보관하기 위한 휴대폰 포켓, 기저귀가방으로도 사용 가능한 대용량 다용도 포켓 등으로 엄마들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엘오비 관계자는 “성장단계에 있는 신생아나 유아는 안정적이면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아기띠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점에서 러비힙시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아이와 엄마의 신체조건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가 가장 큰 특징”이라며 “3년 무상전국 A/S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품질 또한 확실히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살린 러비힙시트는 시원한 느낌의 ‘쿨 민트’와 러블리함이 강조된 ‘큐티 핑크’, 세련된 감각의 ‘심플 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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