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이미 숨 3차례 멎어…'기적 일어날까?'

입력 2014-09-04 16:15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권리세는 사고 당시 머리를 크게 다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동해 머리 부분을 포함한 3군데의 수술을 장시간에 걸쳐 받고 있었으나 수술 중 혈압이 떨어지는 등의 상태로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로 옮겨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현재 많이 위독한 상태이며, 사고 당시 권리세는 숨이 3차례나 멎었다고 한다. 뇌가 팽창된 상태에서 산소 마저 제대로 공급이 안된 것. 지금까지 숨을 붙이고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같은 사고로 사망한 고은비의 모친이 "리세는 괜찮을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 우리 은비가 리세 지켜주고 갈거에요"라고 말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기적을 바랍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은비가 꼭 지켜주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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